제주여행 제주도 자전거여행 6일차(섭지코지,광치기해변,성산,우도)

안녕하세요
제주도 자전거여행 6일차입니다...
현재는 성산! 어느덧 내일이면 벌써 제주시에
있을 예정이네요...
이번여행이 끝나간다는게 정말 아쉽게 느껴지네요.

 

그럼 오늘의 여행일기입니다...

제주도자전거여행 / 섭지코지,광치기해변,성산,우도)

현재는 성산에 있으며 오늘 이곳에서 숙소를
잡았네요...
그럼 오늘의 일정 표선에서부터 출발~

어제 하루 숙박을 했던 표선해수욕장과 정말가까운
블루클리프게스트하우스의 모습이네요.
표선해수욕장과 정말가까운 장점이 있는
곳이니 기회가 되시는분은 참고하시고요...

표선해수욕장을 지나는길에 찍어봤어요...
아침이고 안개 그리고 태양의 역광때문에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았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진곳이라는점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열심히 섭지코지를 향해 달리는중
온평포구에서 잠시 한컷찍고

드디어 섭지코지 팻말이 보이네요

 

섭지코지 입구를 지나
올인하우스(코지하우스)가보이네요...

이게 원래 성당의 올인하우스는 없어지고
코지하우스로 바뀌었다는...
예전 올인하우스의 성당분위기가
그때가 더 좋았을듯~~~

 

중간쯤에 말을타고 사진찍을수 있는곳도
있네요... 좋은분위기에 말을타고 사진을
찍는다면 더 멋진컷이 나오겠지만
제 사진은 제가 잘 안찍다보니 패쑤~

 

광치기해변에 잠시 들렸는데 승마복을 입고
몇분이 말을타고 달리셔서 성산일출봉과
조화가 맞다 싶어서 잽싸게 한컷~^^

성산에 도착하고 잠시 숙소에 가방을 맡기고
배고파서 점심을 먹었네요...
고등어구이와 전복뚝배기~~~^^
배도 채웠으니 우도를 향해 다시 이동합니다.
성산항에서 매표하고 자전거도 같이 델꾸가야죠~
자전거도 같이 가져가면 1인 왕복 1천원만
추가하면 된다는...

 

우도로 들어가는 배는 정말 자주 있으니 부담없이
가셔도 될듯하네요...
대신 파도가 쎄면 우도도 입항이 어렵다는거
꼭참고하세요...
성산항을 떠나 우도 천진항에 내렸네요...
아참 우도는 입항이 두군데서 이루어집니다.
하우목동항 / 천진항 시간이 30분차이로
나오는 시간이 틀리니 미리 확인하시면
나올때도 편하다는...

 

천진항에 도착하여 자전거로 이동합니다.
저는 자전거를 가지고 갔지만 많은분들이
전동수쿠터를 빌려서 편리하게 이동한다는...
뜨거운 햇볕아래 열심히 자전거 패달을
밟아가며 이동하는 저로서는 살짝 부럽지만
그래도 나름의 재미로 열심히~^^

 

우도를 작은 제주도라고 표현하는데
정말 또다른 제주도의 느낌...
분명히 배를타고 들어온 섬이지만 분위기는
뭔가 제주도에 있는 느낌 그대로...
아무래도 우도 또한 화산섬이다보니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인듯...
단지 해안도로가 살짝 좁다는거 빼고는
정말 제주도에 있는느낌...

우도에 왔으니 우도땅꽁아이스크림을
잠시 먹었네요... 다른 카페에 있는
아이스크림보다 저가이지만 맛은 별차이
없다는 단지 컵이랑 데코차이~~

우도에 도착하고 처음으로 해수욕을 즐기시는
분들이 보이는 ‘홍조단괴해변’ 작은 사이즈의
해수욕장의 느낌~ 그래도 해수욕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이쁜해변이네요...

 

 

열심리 달리다 보면 넓은 해변도 있다는...
‘하고수동해변’ 그냥 저의 느낌인데
분위기가 월정리해수욕장의 분위기와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제느낌상~*^^
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볼수있는 또하나의 섬
‘비양도’ 비양도???
제주도에 비양도가 두개~~~
협재/금능해변 옆에 있는 비양도와
우도 옆에 있는 비양도
이렇게 두개가 있다는....
하지만 우도와 연결되어 있는
비양도는 정말 작은섬...

다리로 연결된거 보이시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이는
‘검멀레해변’ 왠지 검정색분위기의 해변이라
해수욕을 즐기는분은 없다는...
그리고 아랫쪽에 동굴도 있는데 저는
열심히 자전거여행을 하다보니
다리가 살짝땡겨 패쑤~~~^^
다른분들은 꼭 내려가보시길....

다시 천진항에 도착해서 우도를 떠나기전 한컷~~^^
빨리 숙소로 돌아가서 샤워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함~~~^^
오늘도 고생했다... 내 다리야~^^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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